‘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내달 분양

박종화 기자I 2022.09.30 10:32:27

전용 84~101㎡ 678가구 공급
11일 1순위 청약
전용 84㎡ 기준 3.2억~3.5억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은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리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엔 지하 2층~지상 38층 높이로 아파트 5개 동, 678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84㎡ A형 337가구 △84㎡ B형 163가구 △101㎡ A형 178가구로 구성된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다음 달 11일과 13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11월 1~3일이다.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3억2060만원~3억5600만원(유상옵션 제외)에 책정됐다. 입주는 2025년 10월 시작할 예정이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구룡포읍에서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자 최고층 건물이다. 일부 가구에선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실내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다용도실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돌봄교실,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인근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2025년 문을 연다. 포항 해상케이블카·영일만대교 건설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모델하우스는 하정리에 있다.
대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이 분양하는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리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아파트 투시도.(자료=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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