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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콜라겐, 온천수 등 프랑스산 원료를 한국 제조 기술로 배합해 가성비 높은 신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씨피앨비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사 발굴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공개 입찰을 통해 피에프네이처, 다비드화장품 등 중소기업들이 협업사로 최종 선정됐다.
CPLB는 지난해 7월부터 중소 제조사들과 함께 제형 개발 등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공동개발 했다. 앞으로도 제조사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CPLB는 마케팅, 유통, 고객 응대 등 제조 외 모든 과정을 도맡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CPLB는 앞으로도 중소 제조사와 상생하기 위한 협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PB 상품을 납품하는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사이며 이들이 PB 상품 수와 판매 수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CPLB 관계자는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는 고객에게 최선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중소 제조사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고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엘르 파리스의 제품을 마음껏 사용하시며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