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에셋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본격적인 업황 회복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잡으며 목표가를 기존 90만원에서 5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전반적인 수요부진이 아쉬운 가운데 내년 하반기부터 EX 가격 패리티 도달, 금리의 점진적 안정화, 배터리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단기 주문회복으로 업황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면서도 “고객사별 주문 회복 시점은 상이해 테슬라와 GM은 내년 상반기, 주요 유럽 OEM은 하반기부터 주문량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