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와 가을 나들이 해보세요”

김현아 기자I 2023.09.04 10:38:34

서울시와 협업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IP 공간 조성
인천공항과 협업해
‘어피치&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투어’ 영상 송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가 서울특별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으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도심 시티투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도심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서울시와 협력하여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특별한 공간을 조성한다.

이 공간에는 라이언, 춘식이, 죠르디, 어피치, 카카오프렌즈 키즈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에티켓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강공원에서의 적절한 이용 수칙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또한,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책 읽는 라이언, 프로도 등의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하여 가족 단위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어피치&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투어’ 영상 콘텐츠를 인천공항 내 대형 전광판에서 송출한다.

이 콘텐츠는 어피치의 전 세계 로컬 푸드 먹방 투어와 춘식이의 엉뚱한 상상을 담은 콘텐츠로, 카카오프렌즈와 인천공항의 공식 SNS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달할 계획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스카이 페스티벌’에서는 카카오프렌즈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이 행사는 인천공항을 형상화한 브릭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로, 행사 내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카카오프렌즈 X 인천공항 브릭 굿즈’와 같은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IP 브랜드 팀장인 최선은 “도심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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