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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통채널 중 편의점 판매 제품만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마트 제품을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오뚜기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협조하고자 지난 4월 1일 식용유 제품 가격을 평균 5% 내린 바 있다. 또 정부 기조에 따라 국내 라면제조사가 작년 7월 제품 가격을 인하할 때 오뚜기도 라면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내렸다.
1400원→1200원…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가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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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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