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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돌 맞은 KG모빌리티, '골드바 1954돈' 쏜다…7억원 상당

공지유 기자I 2024.01.03 10:20:57

토레스 구입자 195명 추첨…1인당 10돈 증정
새해 새출발 페스티벌…무이자·저리할부 혜택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새해 새출발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자료=KG모빌리티)
KGM은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시작해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헤리티지 70년을 이어온 SUV 전문기업이다. KGM은 70주년 기념으로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이벤트는 이달부터 3월까지 토레스를 구입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총 195명을 추첨해 1인당 금 10돈(37.5g·360만원 상당)을, 토레스 견적 고객 1명을 추첨해 금 4돈(15g·144만원 상당)을 총 196명에게 1954돈(7327.5g)의 골드바(약 7억원 상당)를 증정하는 행사다.

KGM은 새해 새출발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이달 KGM 구매차종에 따라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0.7%) 등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토레스 밴 등에 대해서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50%)에 따라 0.7~4.7%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레스 EVX.(사진=KGM)
토레스 EVX는 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지난해 계약 고객이 올해 4월 내 출고하면 1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급한다.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40%)에 따라 3.7~5.7%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7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70주년 특별 한정 차량에 대해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는 최대 50만 KGM 포인트 △렉스턴은 최대 350만 KGM 포인트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최대 3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차종별 재구매 대수에 따라 10만~20만원 상당의 KGM 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KGM 포인트는 KGM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사고수리(보험 제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차 재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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