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138명의 인물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중 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에서 ‘독립의 불꽃, 청년’을 주제로 청년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들을 추렸다.
1월의 독립운동가는 하와이 이민도착 120주년을 맞아 사탕농장 노동이민으로 하와이에 정착해 하와이 지방총회장으로 활동한 안현경 선생(1995년 독립장)과 하와이 대한인동지회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원순 선생(1991년 애국장)이 선정됐다.
2월은 순국한 청년 독립운동가이자 윤동주 시인의 사촌형으로 일본 감옥에서 순국한 송몽규 선생(1995년 애국장)을 비롯해 한국인 비행사 최초로 국내 방문 비행을 한 안창남 선생(2001년 애국장), 안창호 선생의 의형제로 최초의 근대의사 중 한 명인 김필순 선생(1997년 애족장)이 선정됐다.
3월은 3.1운동에 참여해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서 고초를 겪었던 권애라(1990년 애국장)·임명애(1990년 애족장)·심영식(1990년 애족장)·신관빈 선생(2011년 애족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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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박열 선생의 배우자로 조선 독립을 위해 일왕을 암살하려다 체포돼 옥중 순국한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선생(2018년 애국장), 그리고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등 수 많은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변론한 후세 다쓰지 선생(2004년 애족장)이 선정됐다. 되었다. 일본인 중에서 독립운동으로 서훈된 인물은 가네코 후미코와 후세 다쓰지 선생 두 명 뿐이다.
6월은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호남의진과 산남의진 등에 참여해 각종 의병활동을 한 오덕홍(1997년 애족장)·김일언(2010년 애족장)·정래의 선생(2022년 건국포장)이 선정됐다.
7월은 ‘부민관 폭탄 의거’를 주도한 강윤국 선생(1990년 애국장)·유만수(1990년 애국장)이 선정됐다.
8월은 ‘간도 15만원 사건’의 주역으로 체포돼 순국한 윤준희(1963년 독립장)·임국정(1963년 독립장)·한상호(1963년 독립장)·김강 선생(1995년 독립장)을 선정했다. 이들은 1921년 8월 25일 서대문형무소에서 같은 날 순국했다.
9월은 17일 한국광복군 창설을 맞아 광복군 설립과 활동에 참여한 이재현(1963년 독립장)·한형석(1990년 애국장)·송면수 선생(1992년 애국장)을 선정했다.
10월은 밀정 처단, 일제 요인 암살 등 의열투쟁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이종암(1962년 독립장)·엄순봉(1963년 독립장)·이강훈 선생(1977년 독립장)이, 11월은 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상교(1963년 독립장)·최낙철(1963년 독립장)·신기철 선생(1990년 애족장)이 선정됐다.
12월은 부부독립운동가인 문일민(1962년 독립장)·안혜순 선생(2019년 건국포장)으로 선정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의 희생과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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