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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1분기 매출 전년비 87.96% 증가… 영업이익 11.8억원 달성

이윤정 기자I 2022.05.12 09:59: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이로닉은 지난 10일 분기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하이로닉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87.96% 상승한 58.8억 원, 영업이익은 433.88% 상승한 11.8억을 기록했다.

(사진=하이로닉)
하이로닉의 이같은 실적은 코로나로 인한 중국 등 주요 국가의 봉쇄 정책과 유럽 국가 간 전쟁으로 인한 거래 제한에도 불구하고 HIFU와 RF를 결합한 리프팅 장비인 브이로(V-RO), 뉴더블로(NEW DOUBLO)와 300ps 피코레이저 장비인 피코하이(PICOHI) 등 신제품의 매출 선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부미용시술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장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브이로는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현재 매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피코하이 또한 꾸준히 국내외에서 선전하고 있어 2022년은 하이로닉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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