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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케이캡 수출 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HK이노엔은 앞서 중국 9500만달러(약 1133억원), 멕시코·중남미 17개국 8400만달러(약 1000억원),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약 2000억원 등 케이캡 기술·완제 수출계약을 맺었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국내를 포함해 27개국에 진출했다. 중국은 현재 신약 허가 막바지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벨라는 2013년 설립된 소화기 의약품 전문 제약사다. 미국 시장에서 폭넓은 영업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케이캡 현지 임상,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출시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케이캡을 기술수출하게 됐다”며 “내년엔 케이캡이 중국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는 만큼, 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국 수출을 주도한 김보현 팀장은 “앞으로 유럽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00개국에 케이캡을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적응증 확대 연구, 차별화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케이캡 글로벌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캡은 지난 2019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받고 출시됐다. 케이캡은 올해 11월 말까지 총 98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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