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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2020년부터 양천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서울 양천구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세컨드네이처의 라라랜드’와 ‘번지점프를 하다’를 추진 중이다.
‘세컨드네이처의 라라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꿈의 무용단’ 사업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활동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아이들이 몸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의 역량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도 무용을 통해 세상과 긍정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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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취미 활동의 기회가 사라지면서 신체 활동을 기회가 줄어든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용을 통해 일상의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제2회 댄싱양천페스티벌’ 폐막식 공연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관계자는 “일반인에게 색다른 무용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지역인 양천구를 문화예술의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많은 공연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