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단독 첫 화장품 '키아이디 에센스'

경계영 기자I 2024.11.11 09:39:27

13일 밤 11시30분 방송서 첫선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첫 화장품 ‘키아이디 바이오링클 에센스’를 선뵌다고 11일 밝혔다.

13일 밤 11시30분 방송되는 키아이디 에센스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제조업체와 협업해 만든 단독 상품이다. 진흙버섯 발효 기술로 조성한 주름 개선 신물질을 사용해 이마 주름, 입·눈꼬리, 목 주름 등을 개선하는 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분리 배출이 쉬운 용기와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사탕수수 종이 포장을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가격은 155㎖ 3병 구성으로 13만 9000원이다. 키아이디 뱀부케어 시트 150매도 함께 증정한다. 7일 이내 반품이 가능해 고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인 블루핏과 에디티드, 에디션S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자 단독 화장품 상품도 개발했다. 앞으로 기초·색조 화장품, 헤어 제품 등 다방면 뷰티 단독 상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을 기획한 박로빈 신세계라이브쇼핑 뷰티팀 MD는 “키아이디 에센스는 단순히 좋은 상품을 넘어서 신세계만의 색깔이 들어가 있다”며 “에센스를 시작으로 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단독 뷰티상품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 판매하는 키아이디 바이오링클 에센스.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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