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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 종부세 완화 등 8개 공약 발표

이종일 기자I 2020.03.24 09:36:04

"시장경제 질서 선순환 회복시킬 것"

박진호 예비후보.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진호(30) 미래통합당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종부세·대출규제 완화 등 경제 핵심공약 8개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경제, 지역경제 현안을 풀어내고 시장경제 질서의 선순환을 회복시키겠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주요 경제공약으로 △최저임금법 개정(업종 특성 반영·인상률 조정) △주52시간제 재검토(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법인세 인하 등 세제개편 △종부세·대출규제 완화 △역세권 개발·주변 상권 강화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 △원도심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김포 장기동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아라뱃길 연계 쇼핑·문화 관광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에 폐업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쪼개기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 일자리에 전전하는 국민이 많아지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튼튼한 민생경제의 선순환을 통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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