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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래야 이을 신진 국악인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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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7.04.20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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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음악프로젝트 5월부터 공모
자유로움·다양성 추구 국악 경연대회
'1대1 멘토링 시스템' '워크숍' 등 제공

2010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을 수상한 국악 그룹 고래야(사진=국악방송).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악 창작그룹 숨, 퓨전국악밴드 고래야 등 신인 국악인과 우수 국악 작품을 발굴해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올해 11회 참가작 공모를 시작한다. 5월 한 달간 장르를 불문한 국악창작곡을 공모한다. 역대 대상 수상 팀을 제외하고 국적·나이·학력·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국악의 다양성을 추구해온 창작 국악 경연대회다.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역량 있는 신진 인재를 양성해 국악 창작 활성화와 국악의 대중화·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그동한 총 82곡의 창작곡을 탄생시켰다. 숨(2009년 실험정신상)과 고래야(2010년 장려상) 외에도 프로젝트 락(2007년 대상), 아나야(2008년 21C 아리랑상), 소울지기(2014년 대상) 등이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삼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는 대중음악 및 국악분야 전문 작곡가와의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재도입한다. 다양한 장르 및 악기와의 콜래보레이션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현장경험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음원제작 지원 및 국악방송 프로그램 출연, 국내 유관기관 공연 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악보 및 연주 동영상을 통한 1차 예선,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진행하는 2차 실연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 및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외에도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26일까지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곡은 자유형식의 국악 창작곡으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문의 02-300-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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