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계 도시조명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인 2016년 국제도시조명연맹 서울총회가 11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참빛 서울’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에는 세계 65개 회원 도시, 국내 지자체, 지방공기업, 조명 관련 학회·협회, 조명산업 업체 등 280여 개 기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 서울시는 빛정책을 비롯한 도시계획 정책, 빛공해 감소 대책, 서울 도로조명의 변화, 사회적 조명 등을 소개한다.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디자인·경관·도로조명 발전을 위해 경험과 기술 등을 공유하는 도시간의 국제 협력체다.
서울시는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했고 청계천 야간 경관으로 2008년, 한강 여의도공원 수변공간 조명 개선으로 2013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총회에 참석하려면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온라인(www.seoul2016luci.kr)으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일반인은 80 유로(약 10만원), 학생은 8 유로(약 1만원)이며, 현장 등록비는 300 유로(약 40만원)다.
총회기간 서울시는 조명 전시회(11.2~4 DDP 알림2관, 어울림광장)와 조명 페스티벌(11.2~4 DDP,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등을 개최하는 등 ‘참빛서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는 ‘국제조명상’을 2번이나 수상한 유일한 도시”라며 “이번 총회가 도시조명 분야에서 서울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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