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프로 미니는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인 ‘부스터’(광채) 모드에 집중한 실속형 제품이다. 부스터 기능은 피부에 전기 진동을 주는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게 돕는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 미니가 1회 사용 시 진동을 최대 270만회 일으켜 손을 사용하는 것보다 5배 더 많이 화장품 유효성분을 흡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 광채 관리는 물론 진정 케어, 미백, 피지 조절 등도 개선 가능하다. 파장 깊이가 다른 2가지 LED 모드도 추가됐다.
제품 외관은 부스터 프로에 비해 날씬하게 설계하고 무게도 더 가볍게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기의 헤드 디자인도 얼굴의 굴곡, 면적 등에 최적화된 각도와 크기를 적용했다. 색상은 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다.
부스터 프로 미니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로 가성비 소비를 중시하는 1020세대 소비자에게 소구할 계획이다. 판매는 이날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시작됐으며, 25일부터 메디큐브 공식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미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미니멀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며 “뷰티 디바이스가 생소한 소비자도 합리적 가격으로 뷰티테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젊은 고객들의 추가 인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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