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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공개 에이피아이(API)로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기에 진료, 사회 관계망 서비스 정보, 환경 정보 등을 융합 분석해 주요 질병의 발생을 예측해 국민에게 제공한다.
양 기관의 협업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감기, 식중독,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질병 8종에 대한 발생 예측 정보이며,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는 매일 오늘-내일-모레의 질병별 위험도가 지역별로 4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로 제공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협업으로 제공되는 보건 분야의 기상융합정보가 많이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더 다양한 분야의 기상융합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