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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통합 월정액 ‘슈퍼팩’ 누적시청 200만시간 돌파

노재웅 기자I 2021.06.21 10:09:52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의 IPTV 서비스 ‘U+tv’에서 지상파·영화·키즈 VOD 월정액 ‘슈퍼팩’의 누적 시청시간이 출시 두 달 만에 200만시간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수도 다른 월정액 서비스 대비 21배 높게 나타났다.

슈퍼팩은 월정액 1만9800원(VAT포함)으로 지상파(KBS, MBC, SBS) 방송 VOD부터 영화, 해외 시리즈, 애니메이션, 키즈, 성인까지 총 10만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한 가정 내에서 ‘펜트하우스3’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미니언즈’등 주 이용층이 다른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혼합 시청하는 패턴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tv간 이어보기(Seamless) 기능도 슈퍼팩 인기의 배경으로 꼽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슈퍼팩 가입자 중 50% 이상이 U+tv와 U+모바일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월정액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슈퍼팩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슈퍼팩을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장의 VOD 할인권을 제공하고, 콘텐츠 시청 횟수에 따라 VOD 쿠폰 및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6월 신규 고객 전원에게 VOD 쿠폰을,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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