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트코인 채굴 및 인프라 서비스 기업 테라울프(WULF)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과 대규모 장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테라울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6% 오른 22.21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 켄터키 데이터센터 활용 소식이 대형 호재로 인식되며 10% 넘게 폭등했던 주가는 장 후반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으나 오후장까지 강세 흐름을 지켜내며 상승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켄터키주에 위치한 테라울프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기 위해 20년 장기 임대 계약서에 서명했다.
테라울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기 임대 기간에만 약 190억달러의 막대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붐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가치 상승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핵심 인과관계로 작용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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