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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北 최선희와 베이징서 회담… 시진핑 방북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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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9.28 21:45:32

김정은 방중 이어 북·중 외교수장 단독 대면
APEC 정상회담 전 한반도 문제 조율 전망도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28일 베이징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고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최 외무상은 왕 부장의 초청으로 전날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30일까지 나흘간 일정을 소화한다.

28일 베이징서 만난 최선희 북한 외무상(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사진=CGTN SNS)
북·중 외교장관급 대면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달 초 방중에 이은 후속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9월 1~5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이번 방중은 최 외무상이 2022년 6월 외무상 취임 이후 첫 단독 중국 방문으로, 북·중 정상회담 합의 이행과 양국 현안 조율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북한은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중국 측의 고위급 방북 가능성도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방북 문제를 조율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의 회동이 예상되는 만큼, 북·중이 사전에 한반도 관련 입장을 점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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