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라틴아메리카 최대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기업 메르카도리브레(MELI)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메르카도리브레 주가는 전일대비 1.67% 상승한 2110.47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2.06% 급등한 2365.00달러를 기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메르카도리브레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2.61달러로 시장 예상치 8.0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억6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57억9000만달러를 웃돌며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회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18개국에서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플랫폼 ‘메르카도파고’를 운영하고 있다. 핀테크 사업 부문에서는 디지털 계좌, 직불카드, 온라인 결제, 보험, 투자, 신용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CEO인 마이클 라피노는 “2025년에는 글로벌 콘서트 수요 증가와 경기 회복에 따른 이커머스 및 핀테크 서비스 확대로 더욱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