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플라워는 화분에 꽂아만 두면 토양의 수분량을 점검해 식물에 물 줄 시기를 알려주는 스마트한 식물관리기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토양의 수분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물이 필요한 시점에 경고음과 함께 제품 상단부에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에 불이 점멸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토양의 수분 부족을 알려줘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식물군에 따른 물 공급 주기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구문초 등 7일 이내에 물이 필요한 식물군, 행운목 등 7일에서 15일 사이에 물이 필요한 식물군, 군자란 등 15일에서 30일 사이에 물이 필요한 식물군 등 식물군별 설정지원으로 식물 특성에 따른 관리가 장점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마이플라워는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쇼 IFA 2013 에서 첫선을 보이며 유럽 바이어들에게 4000대의 현장 수주를 받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플라워 가격은 2만4800원(배터리 포함)으로 대형할인점, 꽃가게, 팬시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