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사 ‘엠디톡’과 연동 가능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건강관리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엠디스퀘어에 따르면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관련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관련 지원 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다.
고령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전문적이며 정기적인 건강관리 욕구가 강해 엠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생활 습관 개선도 가능해 그동안 없었던 프리미엄 맞춤형 케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엠디케어는 혈당계, 협압계, 체중계 등 다양한 의료 기기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개인 건강 목표를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기 등 데이터 자동 연동이 가능하며 건강 데이터의 추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엠디케어와 연동 가능한 기기 외 다른 기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자가 직접 입력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시켜 나갈 수 있으며, 향 후 연동 기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 케어코디는 정기적으로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건강관련 궁금점이 생길 시 상담 횟수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상담 받을 수 있다. 직접 유선을 통한 상담 외에도 온라인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비대면 진료앱 ‘엠디톡’과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관련 콘텐츠 제공을 매거진 형태를 비롯해 미션을 달성하는 콘텐츠, 서베이형 콘텐츠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 유도 서비스도 탑재돼 있다.
엠디케어는 구독형 서비스로 운영되며 ▲‘엠디케어 베이직’ ▲건강검진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 ‘엠디케어 프리미엄’ ▲본인 포함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엠디케어 패밀리’ 등 다양한 멤버십으로 구성돼 개인뿐 아니라 기업 회원의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엠디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 지난 6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중 하나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플랫폼을 고도화해왔다. 또한 사노피 한국법인 임직원들이 엠디케어를 직접 체험한 후 관련 피드백을 서비스 플랫폼에 담아냈다.
오수한 엠디스퀘어 대표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이며, 편리하게 프리미엄 케어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진료앱 엠디톡과 엠디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전략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