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차례나 연기됐던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창덕여자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케이크를 들고 교실로 향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이 등교를 하고 이후 1주일 간격으로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에 이어 나머지 학년들도 등교를 할 예정 고3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 나머지 학년의 경우 학교마다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섞어 격주로 등교하는 방안 등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