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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르제에네스쿠 콩쿠르는루마니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제오르제에네스쿠를 기리고 신진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해 1958년 시작됐다. 2년마다 작곡,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부문을 대상으로 열리며, 제오르제에네스쿠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적인 음악 행사로 자리김했다.
이로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21년 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인 첼리스트 한재민이 당시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준우승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정우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음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음악에 더욱 매진하며 계속 공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우는 피아노 부문 우승뿐 아니라 에네스쿠 작품 최고 해석상과 청중상 등 특별상 5개를 거머쥐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선택을 동시에 받았다. 이정우는 2024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시니어 부문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기량을 인정받아 왔다. 2022년 예원학교 재학중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해외진출 장학생으로 미국 보스턴의 뉴잉글랜드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앞서 첼로 부문 3위에 오른 박상혁은 “긴 여정을 함께해준 선생님과 가족을 비롯해 재단 분들에게 감사하다”며“더욱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상혁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3위, 펜데레츠키 콩쿠르 2위, 다비드 포퍼 콩쿠르 우승,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특별상 수상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아 왔다.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인재로 선발됐으며, 현재 해외진출 장학생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26 아시아 임팩트 나이트(AIN 2026)’에서 메인 세션을 개최하며 아시아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주요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사회혁신을 위한 자본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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