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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엔비티, 제형 경쟁력이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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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9.07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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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유안타증권이 코스맥스엔비티(222040)에 대해 차별화 요인들을 고려하면 실적 성장 연속성에 대한 가능성이 높다고 7일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스맥스엔비티, 제형 경쟁력이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유안타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 국내외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22.6억원, 영업이익 84.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2%, 236.2% 증가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로 기간을 늘려 살펴보면 매출액 1955.3억으로 3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7.5억원으로 452.8% 개선됐다. 2025년과 차별화된 실적이 확인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내 판매 개선은 신규 고객사인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 등이 주요한 요인이다. 수출은 주요 고객사인 중국과 미국향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이후에도 강점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권 연구원은 “첫째는 신유통 채널 매출을 통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영, 다이소, 대형약국, 편의점 등이 신유통 채널에 해당된다. 국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채널에서 간편구매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둘째는 다양한 제형 및 소형화에 강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편의성을 높인 초소형 기술 ‘아담’(a:dam)을 개발했으며, 스핀오프격 제품인 아담 미니도 추가 개발을 진행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유체 내 입자에 충격을 가해 입자를 작게 만들어 흡수율을 높이는 마이크로 유화기술을 개발, 이를 기반한 구미, 젤리 등 액상제형 제품에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건강기능식품 선택에 있어 맛과 휴대성·편의성의 중요도가 상향되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K뷰티 기업들이 수출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ODM·OEM 형태의 사업으로 협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제형 경쟁력이 경쟁사들과의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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