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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세계 최대 상용차 그룹을 포함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폭 넓은 경험과 아시아 시장의 특수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한 마티아스 부세가 한국 시장에서 포르쉐 브랜드 입지를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 홀가 게어만은 오는 10월부터 포르쉐 스위스 AG의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지난 2019년 부임 이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을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며 포르쉐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부임 기간 동안 두 배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신규 서비스센터 및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 등 새로운 세일즈 플랫폼 오픈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국내에서 포르쉐의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 독일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