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로 7회 째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이 직접 레이싱 서킷을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서킷 주행시간 또한 늘려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이 열렸다. 또한 △코너 브레이킹 △레인체인지 △슬라럼 등 기초 주행 과정과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폭스 헌팅 △짐카나 △서킷사파리 등 본격적인 심화 주행 과정이 진행됐다.
또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GR 레이싱 클래스와 함께 ‘팀(TEAM) GR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키로 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 GR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R 브랜드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