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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연은 국내 호텔 레스토랑으론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에 선정된 곳이다.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은 매년 여행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를 내놓으며 지역별 맛집에 최대 별 3개까지 등급을 매긴다.
오는 24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만찬 코스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진행하는 ‘스타 셰프 쇼케이스’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됐다.
코스 메뉴는 △1++ 등급 한우 양지 육수 ‘신선로’ △숙성 ‘한우구이’ △한국식 디저트 ‘홍삼빙설’ 등이 포함돼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라연이 뚜렷한 사계절을 지닌 한국의 제철 식자재를 사용해 한식의 맛을 알렸다”라며 “식재료 고유의 맛을 유지하되 라연만의 독특함을 잃지 않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