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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 아디다스의 점유율 확대 목표…실적 개선 기대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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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3.27 07:49:3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아디다스의 점유율 상승 사이클이 다가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 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710원이다.

(사진=NH투자증권)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화승엔터프라이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고,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할 것으로 봤다. 아디다스 오리지널 제품군 비중은 5%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베트남, 인니 설연휴 영향으로 생산일수 감소를 감안해도 생산 수량과 평균 단가, 환 효과 모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률 4.6%로 연중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2025년 오리지널 제품군 본격 생산하고, 점유율 확대 등으로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관점은 변함없다”며 “아디다스 제품 생산국 비중을 살펴보면, 크게 베트남 27%, 인니 19%, 중국 16%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는 올해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하고 있는데, 미국 관세 리스크 헤지 차원에서도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거점 생산기지를 둔 만큼 물량 확대에 최적화돼 있는 상태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실적발표 이전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주가 역시 일부 실망 매물 출회했다”며 “다만 아디다스는 2024년에도 연초매출액 한 자릿수에서 4분기 전년 대비 19% 성장까지 보여준 바 있고, 2025년 북미, 중국 등 지역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목표하고 있기에, 글로벌 마케팅 투자를 고려한 수익성 레벨이라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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