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는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글로벌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국내 완성차에 공급 중인 SW 플랫폼의 글로벌 확대 적용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SW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비고 관계자는 “이미 자동차 업계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스마트카 SW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통해 글로벌 SD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