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은 이날 야론 필켈만 남부사령관, 예하 사단·여단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사령부의 ‘전쟁 지속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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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는 100만명 이상의 피란민과 주민이 몰려 있는 곳으로 교전이 시작되면 대규모 민간인 살상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제 사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전날 중재국인 이집트는 아바스 카멜 국가정보국 국장 등 고위 인사를 이스라엘로 급파하는 등 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국무부 또한 오는 29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 문제와 가자지구 민간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