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배우 변요한 모델 발탁...플리코 2.0 컬렉션 출시

르꼬끄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플리코 2.0(FLEECO 2.0)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배우 변요한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리코는 플리스(FLEECE)와 에코(ECO)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컬렉션이다. 플리코 2.0은 전작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도 더욱 폭넓게 사용했다.

우븐 바람막이와 쉐르파 자켓의 2Way 착용이 가능한 ‘플리코 2.0 리버시블 자켓’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르꼬끄의 대표 아이템이다. 친환경 발수 소재로 방수와 방풍 기능은 업그레이드됐고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더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볼륨감 있는 뽀글이 소재와 바람막이 패딩으로 착장 가능한 ‘듀스 리버시블 푸퍼 패딩’은 자켓과 베스트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리사이클 나일론과 리아시클 신클라우드 충전재를 활용한 ‘퀼팅 경량 자켓’은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르꼬끄는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 변요한을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플리코 2.0 캠페인 화보도 공개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변요한은 플리코 2.0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변요한은 부드러운 매력으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쿨한 남성미를 뽐내며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르꼬끄 관계자는 “환경과 선순환에 관한 ‘르 싸이클(LE:CYCLE)’ 캠페인과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의 사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과 지구 환경 보호 등 필(必)환경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