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정관장, 어린이 유산균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김보경 기자I 2021.02.22 09:19:18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 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사진=정관장)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균종의 영양원(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까지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기술로 정관장 연구진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한 4중 코팅까지 더해져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상온에서 최소 20억 CFU를 보장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클린 라벨 제품이다. 24개월 이상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맛으로 1일 1포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또는 우유에 녹여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정관장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7000명 쏜다’ 이벤트 등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관장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0명을 선정하고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2개월분)를 증정한다.

신학기 프로모션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홍이장군 1~3단계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5포’ △아이패스 J,M,H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알파프로젝트 수면건강 5일분’을 제공한다.

이홍규 정관장 브랜드 실장은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120여 년 이어온 정관장의 철학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0포(3개월분, 5만8000원), 정관장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60포(2개월분,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