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朴, 최필립 겨냥.."정수장학회 스스로 의혹 해소해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원익 기자I 2012.11.22 12:24:11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2일 “정수장학회가 정쟁의 중심에 서는 게 안타까워 명칭 변경을 포함해 의혹을 해소할 방안을 장학회 스스로 내놓아 달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 참석, “제가 10월에 정수장학회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사실 제가 건의를 하거나 이래라 저래라 할 위치에 있지 않지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 기자회견 다음날인 지난 10월22일 기자들과 만나 “사퇴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며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퇴진을 우회적으로 압박한 바 있다.

그는 “제가 다시 한번 이 자리 빌어 요청을 하겠다. 지금도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장학회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재차 요구했다.

박 후보는 또 과거사 사과에 대해 국민들이 수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과거 잘못된 것들을 인정하고 고초 겪으신 분들에 대해 거듭 사과를 드렸고, 통합해서 새로운 미래를 열자고 호소했다”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집권 후에도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임기 내 지속하면서 그런 노력을 일관되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현정부와의 관계 설정 문제에 대해 “잘된 것은 계승하되 잘못된 것은 고쳐나간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시대적인 요구, 과제가 5년 전 시작된 정부와는 다르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대통령 측근 비리 문제에 대해 “반드시 고리를 끊겠다. 더 이상 이런 것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