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코마케팅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탈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코마케팅(230360)은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10원(30.00%) 오른 1만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베인캐피탈은 이날 투자목적회사(SPC)인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를 통해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 약 44%를 최대 주주인 김철웅 대표 등으로부터 매수하고, 나머지 지분은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김 대표 등 지분의 인수 가격과 같은 주당 1만 6000원이다.
베인캐피탈은 이에 대해 “공개매수일 직전 영업일의 종가 대비 50%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수치이자 2023년 이후 최고가라면서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투자자 대다수에게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베인캐피탈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