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 따르면 수익금 1위의 필명은 ‘징기여친’이다. 대회기간 누적수익률은 107.3%로 해외주식 1억대회 29위 수준이지만 국내주식, 해외주식 전체 참가자가 참여하는 슈퍼고래전에서 2위 기록인 12억 8242만원보다 20억 이상 높다. 해당 참자가의 보유 종목은 비트코인에 투자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으로 22일 기준 평가수익률은 300%에 달한다.
슈퍼고래전의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해외주식 결정전 참가자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국내주식 1억대회 참가자로 수익금 규모는 8억원 수준이다. 영웅결정전 전체 참가자의 구체적인 매매 종목, 매매내역은 영웅결정전을 중계하고 있는 영웅문S에서 해당 필명의 프로필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영웅결정전 슈퍼고래전의 수익금 1위 부문과 규모를 맞추면 5000만원을 정답자에 배분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영웅문S’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