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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경과원·경상원 등 정책기관 '소상공인·중기 타운홀미팅'

황영민 기자I 2023.07.19 11:25:24

서민금융진흥원·소진공 등도 참여 기관별 정책설명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경제 관련 기관들이 유관기관들과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현장.(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보는 지난 1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현장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에는 경기신보, 경과원, 경상원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책기관을 비롯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각 지역 시장상인회, 소상공인·중소기업 유관단체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현장중심적 소통행보에 발맞춰 도민중심·현장중심의 정책추진 동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경기신보가 기획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신보를 포함한 5개 정책기관은 참여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자금지원, 창업교육, 상권분석, 서민금융상품 등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신보는 정부·경기도의 정책지원방향과 경기신보의 주요 자금·보증상품에 대한 설명을, 경과원은 경기도 창업플랫폼 운영, 해외마케팅 원스톱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디/

경상원에서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위주의 경영환경 개선사업, 재창업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타운홀미팅에 적극 참여해주신 소상공인·중소기업과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과 정책기관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합심하여 도내 기업의 위기극복에 노력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정책 구심점으로서 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사업성공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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