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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특별 채용..사회적 배려대상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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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1.03.15 10:15:50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방안으로 추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우리은행은 과거 채용비리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방안 중 하나로 19일부터 신입행원 20명을 특별 수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 사옥
모집 분야는 일반직 신입 행원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 1차면접, 2차면접, AI역량검사/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채용비리로 인한 피해자 구제방안에 대해 검토하였으나, 피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당시 불합격자에 대한 직접적인 구제는 어렵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당시 피해자 구제를 대신해 올해 채용 계획 인원과는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며,“금번 특별채용을 통해 저소득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하여 은행의 신뢰도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의원 등으로부터 과거 채용비리 및 피해자 구제 방안에 대한 질의 및 대책을 요구받았고, 이후 법률검토를 거쳐 부정입사자 8명을 퇴직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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