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허 농림 "농업분야 남북간 협상창구개설 협의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상욱 기자I 2004.08.19 12:00:01

민·관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구성

[edaily 김상욱기자] 농림부는 오는 20일 정부와 민간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북한농업 지원 및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를 구성, 공식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이와관련해 "농업분야 경제협력은 남북한 긴장완화와 화해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 북한의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기반정비, 종자개량, 농기자재생산시설 건립 등의 지원과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간 대화를 통해 농업분야 경제협력을 활성화하여 북한의 바람직한 변화를 도와주는 동시에 남북관계도 자연스럽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현재 농업분야의 당국자간 협상창구를 개설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구성된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는 강문규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장, 서경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김성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손정수 농촌진흥청장 등 대북사업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농업분야의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활성화 방안 및 중장기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통일에 대비한 분야별 농업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농림부는 올 하반기에 있을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 및 경의·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과 맞물려 농업분야의 남북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