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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F는 국내 보안·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팀 리더는 금융보안원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 시 핵심 역할을 역임한 김재기 S2W CTI 센터장이 맡는다. 김재기 리더를 포함해 카이스트 출신 다크웹 분석 AI 개발 전문가 윤창훈 연구·개발(R&D) 상무, 다크웹 데이터 분석 전문가 오재학 사업개발 팀장 등 총 7명이 주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S2W는 다크웹 전문 AI 엔진과 보안 솔루션을 인터폴, 대만증권거래소 등 글로벌 기관에 공급했다. 또한, 수년 전부터 유수 국내 은행 및 카드사를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김재기 S2W 센터장은 “민감한 주요 자산을 많이 내포하고 있는 금융권 데이터는 해커들의 주요 타겟이 돼 강력한 보안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S2W 금융 보안 TF는 각 기업과 기관 고객에 필요한 금융 사이버보안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