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촌농원은 2013년부터 경기도 연천 청적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전통장과 효소외 발효식품을 제조, 생산, 가공, 유통, 교육하는 K-food 컨텐츠회사다. 좋은 것을 더 먹기 전에 안 좋은 것을 덜 먹어야 하며 좋은 재료의 중요성은 기본임을 강조하는 식품제조 회사다.
앤드어스는 안심촌농원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장류의 제조, 판매 및 유통 등 일련의 과정을 앤드어스체인(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로 실현해, 고객 중심의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한국전통장류를 가정에서 보관하는 부담 없이, 필요 시 배달받을 수 있고, 특히 지인들에게 필요한 양만큼 선물할 수도 있으며, 재판매도 가능하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객의 가정에서 장류를 보관하는 부담을 없애고 폐기되는 음식물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지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성준 대표는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실 서비스를 출시해 자연스러운 경험을 통한 블록체인 인식 제고가 필요할 때”라면서 “블록체인 기반 한국전통장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전통식품 생태계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앤드어스는 현재 일본의 게임 전문 개발업체들과 앤드어스체인 기반 게임생태계 실현을 위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도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