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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 대표는 지난 9월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진우 스님을 예방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진우스님에게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국민을 살피는 정치가 돼야 하는데 지금 상황이 그렇지 못해 마음도 무겁다”며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이에 “국민이 불편해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며 “서로가 어울려 살아가는 것을 조절하고 조율하는 게 정치인데, 정치가 실종되면 국민은 어디로 가는가”라고 질책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당시 합장 반배 대신 목례로 인사를 대신하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합장 반배는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는 합장 자세를 한 채 상체를 숙여 인사하는 불교식 예법이다.
그간 불교계를 방문한 정치인들은 자신의 종교와 무관하게 불교식 인사로 예우를 갖추는 게 일반적이었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마음을 다해서 인사를 올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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