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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구스아일랜드의 ‘배럴 에이지드 로잘리’와 ‘매직 아워’는 맛과 풍미, 품질을 모두 인정받으며 각각 우드 앤 배럴 에이지드 사워, 비엔나 스타일 라거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배럴 에이지드 로잘리’는 와인 배럴에서 대추, 야생효모와 함께 오랜 기간 숙성시킨 맥주로 오크 배럴의 묵직한 우디함과 야생효모에서 기인한 펑키함이 내추럴 와인을 연상시키는 점이 인상적이다. ‘매직 아워’는 토스팅한 맥아의 고소한 풍미가 도드라지는 정통 비엔나 라거로 하루에 수십 분만 경험할 수 있는 매직아워의 붉은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코코넛 스타우트’가 은메달, ‘아스라이’, ‘118 IPA’, ‘트로피컬 사워’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 대회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구스아일랜드 맥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값진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자체 레시피를 자랑하는 구스아일랜드 만의 맥주를 브루하우스에서 꼭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