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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교정시설 수용자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허부경 전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현 광주교도소 교정위원)이 수용자 자녀 장학금으로 54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전국 각지로부터 총 3억여원의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허 위원은 지난 2019년 중앙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총 4억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명절기간 동안 이뤄지는 교화행사와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수용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수용자들의 안정적 수용생활을 유도하고 교정교화에도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