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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XT-PRO’ 위성휴대폰 공급계약 체결…62억 규모 수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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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5.04 10:20:2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위성통신 장비 전문기업 AP위성(211270)은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인 투라야와 위성휴대폰 ‘XT-PRO’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2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4월 16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이며, 수주일자는 4월 30일이다. 이번 계약은 위성통신 단말기 분야에서의 공급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하는 ‘XT-PRO’는 정부, 에너지, 미디어, NGO 등 다양한 전문 수요처를 겨냥한 위성휴대폰이다. GPS를 비롯해 BeiDou, GLONASS 신호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어 서비스 가능 지역에서 위치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성능 측면에서는 최대 9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시중 위성휴대폰 대비 최장 수준으로 평가되며, 방수·방진(IP55) 설계를 적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Gorilla 글라스 기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내구성과 시인성을 강화했다. 눈부심 방지 기능을 포함해 야외 환경에서도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긴급 상황 시 단말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작동 가능한 SOS 버튼과 위치 추적 기능을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위성통신 단말기 분야에서의 공급 경험을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정부·에너지 인프라 등 특수 목적 통신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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