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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GM은 2025년까지 30종의 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북미지역에서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2035년까지는 전기차만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맥머레이 사장은 “얼티엄 배터리 팩은 1회 충전 시 최대 720㎞ 주행이 가능하고, 1kWh당 생산비용이 100달러 미만이다”며 “GM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면서 향후 전기차만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 EV(전기차), 쉐보레 블레이저 EV 등을 출시했다. 앞으로 출시할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GMC 시에라 EV 등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