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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단은 내년 재단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목표로 ‘협동조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모델 창출’ 등을 주제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2023년 예산안 승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총 103억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 및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재단은 △신협 포용금융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19억7000만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 17억8000만원 △취약계층 및 지역민 복리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42억5000만원 △기타 사업에 4억원 등 총 84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