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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연락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명절 연휴에 진행한다. 티시스는 지난 2019년부터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들이 1:1로 매칭돼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집행은 경기침체에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조치 중 하나로 마련됐다. 명절에 앞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2020년부터 상생경영과 동반성장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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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4개 지점(서울 선릉본점, 서울 영등포지점, 울산지점, 창원지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홍보물 상영과 홍보 전단 배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태풍 ‘힌남노’로 피해당한 고객을 위한 지원에 나선 계열사도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부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부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 지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그룹 사회공헌 구호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