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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24회계연도 경상수지 286조원…1985년 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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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25.05.12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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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자·배당수입이 전체 증가폭 견인

2025년 2월 4일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일본 법무성 건물에 일본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afp)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일본의 2024년도 경상수지가 30조 3771억엔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상은 12일 발표한 2024년도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해외와의 상품·서비스·투자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0조 3771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흑자 폭은 전년 대비 16.1% 증가했으며, 비교 가능한 1985년도 이후로는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해외로부터의 이자 및 배당 수입을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의 흑자 폭 확대가 전체 경상수지 흑자 증가를 견인했다. 엔저로 외화로 들어오는 수익의 엔화 환산 수익이 크게 늘어나며 흑자폭은 4년 연속 과거 최대를 경신했다.

경상수지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 제1차 소득수지, 여행수지를 포함한 서비스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경상수지는 지난 2월 발표한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한 것이다. 당시 일본 재무성은 29조 6215억엔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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