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씨스퀘어, ‘K-방역’ 中企와 협력… 공동 해외진출 모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정유 기자I 2020.08.03 09:08:5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계열사 현대씨스퀘어가 에이엠에스바이오, 하얀손산업 등과 함께 공동 해외진출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엠에스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DNA칩 및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K-방역 제품을 생산한다. 하얀손산업은 국내 유일 니트릴 장갑 생산업체다. 현대씨스퀘어는 이들 업체와 함께 해외바이어 개발 및 해외 마케팅, 해외법인 운영 등에 협력, 관련 제품 수출을 지원한다.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방식을 활용해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및 사용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하얀손산업은 니트릴 합성고무(NBR)로 만든 장갑을 자사 브랜드인 ‘러버랩’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니트릴 장갑은 라텍스 장갑보다 착용감과 내화성이 뛰어난데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 의료용, 산업용, 조리용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앞서 현대씨스퀘어는 지난 6월에도 국내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웰킵스와 보건용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 K-방역 관련 제품의 해외 진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대씨스퀘어는 각 제휴사들의 중점 방역제품인 보건용마스크, 손소독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니트릴 장갑 등을 모아 ‘K-방역 패키지’ 형식의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혜린 에이엠에스바이오 대표와 현대씨스퀘어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현대씨스퀘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